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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대체 뭘 봐야하나?🔥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VS 티빙 <유미의 세포들> 전격 비교!

DRAMA/국내 드라마

by PLUTO플루토 2021. 9. 13.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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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9월 17일. 혹시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엠넷의 '스우파'부터, 류준열 전도연 주연의 '인간실격', 넷플릭스의 '디피'에 이르기까지 이번 9월은 유독 화제성 높은 콘텐츠🔥가 대거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요! 그런데 놀랍게도 아직 콘텐츠의 홍수는 끝나지 않았어요. 바로 9월 17일, 같은 날 티빙과 넷플릭스에 공개되는 엄청난 작품이 있기 때문인데요. 바로 티빙의 <유미의 세포들> 넷플릭스의 <오징어 게임>이에요! 

 

🪐01. 잠깐, 유미의 세포들과 오징어 게임이 뭐죠?

<유미의 세포들> 사진을 클릭하시면 예고편 링크로 이동해요!
<오징어게임> 사진을 클릭하시면 예고편 링크로 이동해요!

글로 설명드리기에 앞서 예고편을 직접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 준비해 봤어요! <유미의 세포들>은 OTT 플랫폼 티빙에서 공개되는 화제의 신작으로,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에요. 30대의 평범한 직장인 유미의 일상과 연애 이야기를 머릿속 세포들의 시각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예고편만 봐도 귀엽고 통통 튀는 느낌의 작품이고요.

 

이름만 들어도 특이한 <오징어 게임>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으로 456억 원의 상금을 건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이기기 위해 목숨을 건 위험천만한 게임들에 도전하는 이야기예요. 기존 서바이벌 물에서 보던 어두침침한 색감이 아닌 원색이 주를 이루는 과감한 색감과 독특한 내용으로 공개 전부터 많은 집중을 받고 있어요.

 

 

 

🪐02. 각 작품의 관전 포인트가 있다면?

 

🙋‍♀️🙆‍♂️🤷‍♀️ 이런이런, 이 기회에 티빙으로 갈아타볼까? <유미의 세포들> 관전 포인트

 

🌠01. 국내 최초 3D 애니메이션 + 실사 드라마 

이미지만 봐도 뽀짝해
이 귀여움 어쩔거임?

<유미의 세포들> 원작이 드라마화된다고 했을 때부터 많은 사람들의 우려가 있었는데요🤔그 이유는 바로 원작 속 등장하는 세포들 때문이에요. 다소 만화적인 장면이었기 때문에 비운의 영화 <캣츠>처럼 사람들이 갑자기 세포화되는 거 아니냐, 아이들이 세포로 출연하는 거 아니냐😣이런 말들이 꽤 있었는데요. 이런 우려와 걱정을 뒤로하고, 제작진은 유미의 세포들을 실사와 3D 애니메이션을 포함하여 제작하기로 결정하면서 그런 걱정들이 전부 사라졌죠. 

 

이는 국내 드라마로서는 첫 시도⚡라고 하는데요.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하면서도, 실사인 드라마라니! 세포들을 향한 티빙의 열정... 정말 대다내... 아 참! 그리고 이번 유미의 세포들은 한국 3D 애니메이션 레드 슈즈로 이름을 알린 제작사 로커스(LOCUS)가 애니메이션 제작을 맡았어요! 

 

 

🌠02. 제작자들의 피땀 눈물이 돋보이는 캐릭터 구현

유미 역의 김고은
구웅 역의 안보현

캐스팅의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 정말 놀랍다 놀라와...😶이미지 컷만 봐도 웹툰 속 캐릭터와 배우가 딱 맞지 않나요? 저는 여기서  도깨비 이후 사랑스러움의 대명사가 된 김고은 배우의 변신도 인상 깊었지만, 무엇보다 안보현 배우의 싱크로율이 너무 놀라웠어요.  그전에는 엥? 안보현 배우가?라는 생각이 약간은 있었는데, 공개된 티저들을 보니 그냥 구웅이더라고요.

 

극 중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외적 이미지가 너무나 뚜렷하기도 하고, 세포들마다 마치 추억의 만화 '스머프'처럼 이름이 있다는 게 원작의 이동건 작가님이 캐릭터에 엄청난 공을 들인 것 같아서 놀라웠어요. 그런 캐릭터를 실제로 구현해낸 제작진도 정말 대단하고요!

 

제작진들은 인물들 뿐 아니라, 세포들을 표현하는 성우 분들에도 엄청난 공을 들였는데요. 카제하야 역할로 유명한 정재헌 성우, 이누야샤의 코우가 역할로 유명한 엄상현 성우 등 많은 특급 성우진 (코미디언 안영미도 응큼이😘라는 세포의 스페셜 성우로 참여한다고 해요!)분들이 참여해 주셨어요. 평소 애니메이션을 즐겨 보시는 분들이라면 이것만으로도 엄청난 메리트가 있을 것 같네요! (그거슨 바로 나 / TMI. 머큐리는 이누야샤의 전시즌을 7번이나 봤지만, 완결 편에 코우가의 성우가 바뀌었다는 걸 알고는 완결 편을 아직까지도 보지 않았다...)

 

 

🙋‍♀️🙆‍♂️🤷‍♀️ 난 한우물만 파. 넷플릭스 구독자분덜 여기 주목~! <오징어 게임> 관전 포인트

 

🌠01. 한국에서 이런 드라마 본 적 있어? 오직 넷플릭스라서 할 수 있는 새로운 시도!

혹시 요즘 오징어 게임 모르는 분들 계실까요? 공개 티저가 뜬 그 순간부터 화제 그 자체🔥인 드라마인 것 같은데요. 무엇보다 저는 한국에서 이런 드라마를 만날 수 있다는 게 너무 신선했어요! 그리고 저를 비롯해 많은 분들이 아마 기다리고 있을 드라마 같아요.

 

<오징어 게임>은 영화 도가니, 수상한 그녀를 연출한 황동혁 감독이 연출을 맡았는데요. 극 중 주인공인 이정재 배우는 이 드라마에 대해 "'오징어 게임'은 황동혁 감독이 제시하는 새로운 장르다. 가장 황동혁 감독다운 프로젝트"라고 말하기도 했어요.🤷‍♀️과연 어떤 드라마길래, 이런 말을 한 건지 궁금해지는데요. 

 

일본의 만화 '신이 말하는 대로''도박묵시록 카이지'와 유사하다며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연관이 있는 작품은 아니에요. 황동혁 감독이 2008년, 한국형 서바이벌 게임에 대한 흥미를 느껴 개발하게 된 작품이라고 하는데요. 어린 시절 추억의 놀이들을 이용해 참가자들을 목숨을 건 서바이벌에 도전하게 하고, 그 안에서 '지금 과연 잘살고 있는 것일까, 되돌리기엔 너무 멀리 온 것은 아닐까' 하는 질문들을 던진다고 해요. 

 

 

🌠02. 서바이벌 게임이자, 사람에 대한 이야기! 

오징어 게임엔 🙋‍♀️🙆‍♂️다양한 성별, 연령, 국적의 사람들이 등장해요. 저마다의 사연을 가진 인물들이 서로 경쟁하고 규합해나가는 과정에서 선과 악에 대한 의문들을 던지는데요. 지금의 팀이었던 사람이 다음번에는 적이 되고, 적이었던 사람들이 팀이 되기도 하면서 계속해서 이동하고 변화하는 인물들의 심리가 주요 포인트라고 해요.

 

 

🌠03. 공개 전부터 화제, 독특한 비주얼!

드라마 티저를 봤을 때부터 깜짝 놀랐어요. 한 컷 한 컷마다 미술팀의 노고가 돋보이는 작품이었기 때문인데요. 기존 서바이벌형 장르물과는 다르게 핑크, 노랑, 초록 등 원색의 🌈화려한 색감들을 이용해 이미지를 만들었어요. 어린 시절 추억의 게임들이 스토리에서 주가 되서인지 밝고 발랄한 컬러들을 이용했는데요. 그 점 때문에 아마 사람들이 이 작품에 더욱 주목하는 게 아닌가 해요. 

 

그리고 이번 <오징어 게임>은 CG를 최소화하고 대부분의 장면을 실제 크기의 세트장으로 만들어 진행했다고 하는데요. CG가 많이 사용되었을 것 같지만 전혀 아니라는! '배우들이 현장감 있는 연기를 할 수 있도록'이라는 황동혁 감독의 요청이 있었다고 해요. 

 

그리고 세트장 곳곳, 장면 곳곳에 미술 팀이 숨겨놓은 암호가 있다고 하니까요! 작품을 보시는 분들은 그 암호들을 한 번 찾아보시는 것도 재미요소가 될 것 같아요.

 

 

🌠04. 기생충의 대놓고 주역이었던, 정재일 음악 감독의 참여!

기생충 OST로 큰 주목을 받았던 정재일 음악 감독이 오징어 게임 음악감독으로 참여했다고 해요! 추억의 게임 탓인지, 소고나 리코더 등의 악기를 사용한 음악을 들을 수 있을 거라는데...! 클래식부터 재즈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음악을 사용했다고 하는데, 정재일 감독의 말에 따르면 "추억과 클리쉐, 키치적인 요소가 뒤섞인" 음악이라고 해요. 여러모로 제작진들과 출연진의 노고가 돋보이는 작품이 될 것 같네요.😊

 

 

🪐03. 사람들의 찐반응은 어떤가요?

🌠캐릭터 싱크로율과 애니메이션에 대한 칭찬이 자자해, <유미의 세포들>

 

 

대부분이 김고은 배우의 싱크로율과 세포들 퀄리티에 대한 칭찬이에요! 안보현 배우의 싱크로율에 대해 구웅이 튀어나온 줄 알았다;;미쳤다;; 는 반응들도 다수 있고요. 공개 전에는 캐릭터에 대한 사람들의 우려와 걱정이 꽤 많았는데,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주면서 반응이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어요. 특히 수준 높은 3D 애니메이션과 성우진들로 더욱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고요! 

 

 

🌠한국에서 이런 작품을 볼 수 있어서 좋아, <오징어 게임>

댓글들 반응이 벌써부터 좋아요, 물론 낯선 시도에 모 아니면 도다!라는 의견도 있지만 저는 감독님의 연출력과 어벤저스팀의 제작능력을 믿고 싶은데요.😊 영상 색감에 대한 긍정적인 평들은 물론이고, 대부분이 놀랍다는 의견이에요. 예전 '승리호' 티저가 떴을 당시 이건 명작이든 망작이든 본다!라는 의견이 많았었는데요, 한국에서 이런 시도를 하는 것 자체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유에서죠. 그리고 지금 오징어 게임에 대한 반응도 이와 유사한 것 같아요! 

 

댓글 중에서 영등위 심의 결과 선정성, 폭력성, 공포, 약물, 모방위험 등이 넷플릭스 타 장르물보다 훨씬 수위가 높게 나왔다는 반응이 있어 찾아봤는데요. 아주 사실이더라고요...😳 한국에 나온 넷플릭스 19금 작품 중에서도 꽤 높은 수위일 것으로 예상돼요. 

 

여기서 여러분한테 여쭤보고 싶은 게 있어요. 최근 <브리저튼>, <투핫>, <펜트하우스>, <알고 있지만>등 높은 수위를 지닌 마라 맛 작품들이 등장하고 있는데요. 여러분은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여러분의 시선이 궁금해요! 혹시 저희의 질문에 의견을 남겨주실 의향이 있으시다면, 하단 링크를 통해 의견을 남겨주세요!

 

👉플루토한테 의견 남기기


 

이렇게 다가오는 9월 17일 공개될 화제작, <유미의 세포들><오징어 게임>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여러분은 어떤 콘텐츠가 더 기대되시나요? 이번 플루토 콘텐츠에서는 두 작품만 다뤘지만, 플루토 인스타그램에는 이외에도 다양한 화제작들을 선별해 놨어요! 혹시 궁금하신 분들은 링크를 클릭해 주시고요! 그 외에 플루토에게 하고 싶은 말이나 다뤄줬으면 하는 콘텐츠가 있다면 댓글을 마구마구 남겨주세요!🙋‍♀️

 

여러분의 멋진 궤도를 응원하며, 지금까지 🪐플루토였습니다!


editor. 머큐리 

@pluto._. otulp

0134340plut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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